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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영민은?/유영민이 살아 온 길

직장 후배가 본 유영민

오랫동안 함께 지낸 후배로서, 해운대갑 유영민 후보자를 소개하며 응원합니다.

  

2018년 2월, 그는 MWC에서 5G를 세계 최초로 상용화하겠다는 계획을 전 세계에 알렸고, 작년 4월 3일 5G 단말기를 개통시키며 대한민국을 세계최초 5G 상용화 국가로 만든 주역이다. 무모해 보이는 도전이었지만 결국 그는 약속을 지켰다. 미국과 55분 차이로 5G를 세계 최초로 상용화시킨 것은 그의 리더십의 산 증거이다. 유영민선배는 해운대와 대한민국을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주역으로 만들 최적의 인물이다.

 

한마디로 유영민 선배는 통찰력, 창의력, 전문성을 겸비한 융합형 리더이다. SW개발자로 프로그램에서 시작하여 LG전자 초대 CIO에 오르고, LGCNS 부사장과 포스코 사장을 역임하였다. 노무현 정부시절 소프트웨어진흥원장으로 공직을 시작하였고, '상상 현실이되다'라는 책을 쓰며 강연을 하다가, 문재인 정부에서 초대 과기정통부 장관을 역임했다. 유영민 선배의 30년을 기억해 본다.

 

유영민 과장

내가 유영민 선배를 처음 만난 것은 금성사 창원공장이었다. 생산관리시스템 개발이 차질을 빚자 본사에서 유영민과장님이 내려 오셔서 회의를 주도하였다. 과장인데 어떻게 저렇게 업무지식이 풍부하고 판단력과 추진력이 뛰어날까 감탄을 하며 그를 바라보았던 기억이 지금도 생생하다.

유영민 부장

그는 LG전자 정보화추진실 부장시절, 다운사이징과 ERP시스템 도입을 추진하였다. 삼성이 SAP를 도입하자 LG전자는 Oracle을 도입하였는데, 유영민 부장이 그 선정과정부터 프로젝트 수행을 총괄하였다. 모두가 불안과 의심의 눈치로 바라보았지만 프로젝트 결과는 대성공이었다.

 

유영민 상무

1996년 LG전자 최고정보책임자(CIO,상무)로 승진. 당시만해도 국내에서는 최고정보책임자라는 개념이 생소했는데, 그는 경영혁신을 주도해 LG전자가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하는데 크게 기여했다. 당시 나는 그와 함께 미국 출장을 동행했는데 미국 CIO들을 능가할 정도로 당당하고 실력이 있는 분이었다. 재임기간중 ERP(전사자원관리) 구축, 글로벌 IT 인프라 구축, 해외법인 표준 프로세스 정립 및 시스템 구축 등 그의 업적은 정말 대단했다.

​유영민 부사장

2000년초 존경하던 유영민 선배가 LGCNS 부사장으로 부임하여 금융/ITO사업본부장을 맡으셨다. 당시 LGCNS 금융사업은 외환은행, 신한은행을 수주하며 전성기를 구가하였다.

소프트웨어진흥원장

유영민 선배는 2006년 제4대 소프트웨어진흥원장에 취임해 2008년까지 역임했다. 국내 소프트웨어산업에서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상생경영문화 정착에 힘썼으며 소프트웨어 수출을 늘리는 데 공을 들였다. 소프트웨어진흥원장으로서 공공기관 경영평가에서 재임 1년 만에 기관평가와 기관장평가를 하위권에서 1위로 바꿔놓는 성과도 냈다. 선배는 정말 소명의식이 투철했다. 그렇지 않고서는 안정된 LGCNS부사장 현직에서 연봉 1/3받고 임기도 짧은 공직으로 나아가기는 쉽지 않았을 것이다.

​유영민 고문

뛰어난 실적에도 불구하고 유영민 선배는 MB정부 들어서자 그만두게 되었다. 잠시 쉴틈도 없이 나는 선배에게 헬프를 요청했다. 갑자기 LG히다찌 사장에 취임한 나는 유영민 선배에게 쫓아가 우리 회사의 고문을 맡아달라고 졸랐다. 선배는 우리 회사에 애정과 애증이 있다고 하시면서 잠시 고문을 맡아 우리회사의 신사업과 비전 수립에 큰 도움을 주셨다. 제대로 경영수업을 받지 못했던 나에게는 사막의 오아시스 같은 존재였다. 

유영민 사장

LG히다찌 고문을 마치고 그는 2010년 포스코ICT 사장으로 부임, 최고운영책임자(COO)겸 IT서비스 본부장을 역임했다. 그리고 2011년부터 2014년까지 포스코경영연구소 사장으로 포스코의 변화와 발전에 기여했다.

​유영민 작가

포스코를 퇴임한 유영민 선배는 '상상, 현실이되다'라는 책을 쓰고 대학이나 단체에서 강의를 하셨다. 그의 강의는 재미가 있고 배움이 있고 희망이 있다. 우리 회사 고객 세미나에서 그가 하신 「상상으로 SMART를 입혀라」는 강의는 정말 뜨거운 반응을 일으켰다.

​정치에 입문

대선에서 ‘문재인 인재영입 11호’로 민주당에 영입되어 20대 총선 때 부산 보수의 텃밭인 부산 해운대지역에 출마, 짧은 선거운동 기간에도 불구하고 41%로 높은 득표를 하였다. 이후 더불어민주당 부산 해운대갑 지역위원장, 더불어민주당 온오프네트워크정당추진위원회 위원장, 더불어민주당 디지털소통위원회 위원장 등을 역임하며 정권창출에 크게 기여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2017년 6월 13일 문재인 대통령은 유영민 선배를 미래창조과학부 장관 후보자로 지명했다. 그는 문재인 대통령의 기대대로 과학기술과 ICT혁신을 바탕으로 4차산업혁명시대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국가 R&D 생태계 혁신, 핵심과학기술 지원, 미래형 연구개발 생태계 구축 등 대한민국의 성장동력 구축을 위한 미래 핵심과제를 성공적으로 수행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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