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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교수에서 택시기사까지.... 유영민 후보 지지 선언 잇달아

DPS_n 2020. 4. 10. 0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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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교수에서 택시기사까지.... 유영민 후보 지지 선언 잇달아

4·15 총선 부산 해운대갑에 출마한 유영민 더불어민주당 후보에 지역 각계각층의 지지선언이 이어지고 있다. 김규철 동명대 교수, 정석찬 동의대 교수, 김홍수 부산대 교수 등 지역 대학교수 20여명은 8일 유 후보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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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5 총선 부산 해운대갑에 출마한 유영민 더불어민주당 후보에 지역 각계각층의 지지선언이 이어지고 있다.

김규철 동명대 교수, 정석찬 동의대 교수, 김홍수 부산대 교수 등 지역 대학교수 20여명은 8일 유 후보 선거사무소를 찾아 '교수 대표자 유영민후보 지지선언' 행사를 열고, 공식지지를 선언했다. 이번 지지선언에는 부산 지역 대학교수 100여명이 동참했다.

지지 교수들은 지지선언문을 통해 “부산은 과거 산업화 선두도시였지만 변화에 대한 대처가 늦어 지금은 성장 둔화 도시, 청년이 빠져나가는 도시가 됐다. 유 후보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시절 5G 기술을 세계 최초로 상용화한 저력을 토대로 부산과 대한민국의 미래 먹거리를 만들 적임자”라며 지지 배경을 설명했다.

정석찬 교수는 “해운대를 인공지능(AI) 중심 미래산업도시로 바꾸고, 대한민국 4차산업 혁명을 선도할 경제·IT전문가 한사람 정도는 반드시 부산에서 배출해 국회로 보낼 필요가 있다는 생각에 유 후보 당선에 힘을 보태려 한다”고 덧붙였다.

이날 해운대 지역 의사들도 유 후보 선거사무소를 찾아 “의료기술에 AI를 접목해 고부가 의료서비스산업을 육성하고 활성화할 수 있는 인물”이라며 유 후보 지지의사를 표명했다.

 

이에 앞서 학부모, 택시기사, 10대 청년 세대의 지지도 이어졌다.

해운대지역 학부모 108명은 지난 3일 “유 후보의 공약 '안전하고 쾌적한 학교와 교육환경 구축'에 공감한다. 말을 앞세우기보다 일을 제대로 할 실천적 국회의원 후보로 판단했다”며 지지를 선언했다.

해운대 개인택시연합회 기사 20여명은 유 후보 지지선언과 함께 “코로나 사태로 택시 운수종사자 전체가 생계를 걱정해야 하는 절박한 처지다. 해운대지역 관광활성화와 교통혼잡, 주차문제 해결에 나서 달라”고 요청했다.

올 해 첫 투표권을 행사하는 해운대지역 2000~2002년생 청년 20여명은 지난 2일 유 후보 선거사무소에서 유 후보가 펼치고 있는 '우리는 하나다'라는 캠페인에 동참하며 지지 대열에 합류했다.

부산=임동식기자 dslim@etnews.com